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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 = 돈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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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주의에 의해 굴러가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금융이라는 것에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돈의 순환으로 이루어진 금융, 어떤 순환이 일어나는지 궁금한 마음에 학습을 시작하였다

 

이 포스팅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 경제의 순환
  • 금융의 기능
  • 중요 금융지표(단위)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아래에서 


경제의 순환 - 경제활동

  • 기업 - 가계 - 정부의 순환

위와 같이 한 국가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한다

그리고 이런 경제활동 속에서 모든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아래에는 각 요소 별 상호작용을 정리해 두었다

가계 -> 정부

  • 소득세, 재산세 등의 각종 세금

정부 -> 가계

  • 정부보조금, 수혜금 등

기업 -> 정부

  • 법인세와 같은 기업 관련 세금

정부 -> 기업

  • 재화, 서비스 소비 등

가계 -> 기업

  • 재화 공급, 서비스 소비

기업 -> 가계

  • 근로자 >> 임금, 급여
  • 자본가 >> 이자, 배당금, 임대료

경제의 순환 - with 금융

위에서는 경제활동에 의한 경제의 순환을 다루었다

아래에는 경제활동으로 벌어들인 자본의 순환을 나타낸 그림이다

 

이 그림은 두 가지 유통의 형태를 합쳐놓은 그림인데

윗부분은 상업적 유통 부분이고 아랫부분은 금융적 유통이다

상업적 유통
금융적 유통


금융의 기능

  • 자금의 중개
    • 여유자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기능
  • 거래비용 절감
    •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기능
  • 투자기회 제공
    • 여윳돈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맞은 투자처 제공
  • 위험의 전환
    • Risk : 분산투자, 파생상품 활용
    • Danger : 보험 제공

 


금융의 기능 - 자금의 중개

돈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준다

보통 가계에서 은행에 돈을 저축하고,

은행은 저축해둔 그 돈을 가계, 기업, 정부에 대출해 이자를 받는다

금융시장의 발달에 따라 채권이나 주식을 통한 금융 중개도 활발해졌다

쿨거래 감사합니다


금융의 기능 - 거래비용 절감

멀리 떨어진 사람과의 거래가 가능해진 시대,

현금 외 신용카드, 체크카드 거래, 전자상거래 등의 새로운 결제 수단들이 많이 등장했고 거래비용이 절감되었다

이로 인해 서로 다른 화폐를 사용하는 외국과의 거래도 쉬워졌다


금융의 기능 - 투자기회 제공

요즘 주식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금융은 여유자금을 지닌 사람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맞춤 추천처럼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어 투자자들이 알맞은 투자형태를 선택하게 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는 장기간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돈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금융의 기능 - 위험관리 수단 제공

금융이 잘 작동하면 불확실성이나 위험이 적절히 분산되거나 해소

분산투자의 기회 제공 >> 투자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

다양한 보험을 활용 >> 가계 등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고의 충격을 완화


주요 금융지표

우리 몸에 키, 몸무게, 혈압 등의 지표가 있는 것처럼 금융에도 여러 가지 지표들이 존재한다 

  • 금리(이자율)
    • 기간당 원금에 대한 이자비율
  • 환율
    • 국가 간 화폐의 교환비율
  • 주가지수
    • 우리나라 경제의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에 쓰이는 주요 지표
  • Bull Market ( 강세장 )
    • 실업률이 낮고 물가가 안정되어 있어서 경제 상황이 좋을 때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호황을 보이는 시장
  • Bear Market ( 약세장 )
    • 주식시장이 침체되어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에 있는 상황

금리(이자율) - 금리? 그건 뭐지??

은행에 돈을 넣어두거나 대출을 할 때 많이 보는 금리

이 금리라는 말은 이자율이라는 말로 우리에게 더 친숙한데,

보통은 1년 주기로 달라지는 이 금리(이자율)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금리가 이자와 같으면?? >> 금리 부담이 크다

금리가 이자율과 같으면? >> 금리가 높다


금리(이자율) - 금리와 가격이 결정되는 과정

가격

두 가지 요인으로 굴러간다. 하나는 생산량이고, 다른 하나는 수요이다

일명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셈이다

이렇게 결정된 합의점에서 시장 가격과 수량이 결정된다

 

금리 >> 금리라고 해서 가격과 다른 건 없다

이 또한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측정하고 균형 자금량과 균형 금리로 조절한다

 


금리(이자율) - 금리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어떤 일이 생길까??

금리가 내려가면??

  • 이자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려워진다
  • 주식과 부동산 투자수요가 많아져 주가나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 돈을 빌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자금조달에 대한 비용이 내려가 환영한다
  • 투자자본 등이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 높은 나라로 이동하게 된다

 

반대로 금리가 오른다면??

  • 이자소득으로 살아가는 가계, 기업의 삶이 나아진다
  • 주식, 부동산 투자수요가 적어져 주가나 부동산 가격이 내려간다
  • 돈을 빌려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가중된다
  • 투자자본 등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이 늘어난다

금리(이자율) - 기준금리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하는 정책금리

한은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한국은행)이 국내, 외의 전체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하며 결정한다

경제가 과열되었거나 물가상승이 고려된다면? >>  기준금리를 올린다

경제가 침체되어있다면?                                   >>  기준금리를 낮춘다


금리(이자율) - 시장금리

자주 듣게 될 수요, 공금에 의해 결정되는 금리

 

기간에 따라 단기, 장기금리로 나뉜다

 

단기: 1년 미만

콜금리, 환매조건부 채권(RP), 양도성 예금증서(CD) 수익률 기준

장기: 1년 이상

채권 기준

단기금리를 논, 장기금리를 숲이라 생각하면 된다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보통 더 높아요, 왜일까요??

장기금리는 일반적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장금리는 신용도에 따라서도 변동이 된다

개인 / 기업마다 신용도가 다른데, 대출을 해본 사람들을 알다시피

신용도가 높을수록 이자가 낮

+신용 평가회 사는 무엇이 있을까?

세계 3위권: Moody's, S&P, Fitch IBCA

우리나라: NICE 신용평가, 한국 신용평가, 코리아 크레디트 뷰로


환율

국가 간 화폐의 교환비율

다양한 국가들의 화폐가 있고 여행이나 거래를 할 때 바꾼다

외국과 거래하거나 여행을 가려면 원 단위가 아닌 그 나라에 맞는 화폐단위로 교환해야 한다

보통 무엇을 소유하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환율에도 동급으로 적용하여 환율이 올라가면 원화를 보유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원화가치가 올라가려면 환율은 이에 반대되게 내려가야 하니 이 점 유의하도록 하자 

 

표기법은 자국 통화 표시법으로 외국화폐단위 1에 상응하는 원화 가치를 환율로 표현한다

ex) 1달러 = 1500원

 

변동

외화의 수요와 공급이다. 결정은 외환시장에서 이루어진다

외화의 수요가 일어나는 요인

 

  • 상품, 서비스의 수입
  • 자본유출
  • 내국인의 해외투자
  • 내국인의 해외여행

위의 활동들이 많아지면 환율이 올라가 원화가치는 떨어지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주가지수 - 주식 유통시장

유가증권시장(KOSPI)

  • 우리나라의 대표 증권시장, since 1956
  • 우량기업 위주 시장

코스닥(KOSDAQ)

  • 1996년 개설, 중소형의 기술주 중심

코넥스(KONEX)

  • since 2013 중소기업 전용으로 개설
  • 초기 중소 벤처기업 전용 시장


주가지수

주식시장의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주식 가격의 상승, 하락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진다

  • 주가지수의 변동                              ==          경제상황 판단 지표
  • 경제성장률 상승                              >>          주가 상승 확률 증가
  • 통화 공급 증가 or 이자율 하락        >>           주가 상승
  • 외국인들의 주식시장 투자 증가      >>           주가 상승

그래서 주가지수는 어떻게 산출하는가?


Bull Market & Bear Market - hint: 이 동물들은 어느 방향으로 공격을 할까요?

Bull Market과 Bear Market이다

 

이름이 이렇게 지어진 이유는 힌트에서 보았다시피 공격 방향에서 알 수 있는데,

Bull(황소)의 공격 방향은 보통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공격이다

반대로 Bear(곰)의 공격방향은 보통 위에서 아래로 후려치는 공격이다

그래서 Bull Market은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호황을 보이는 시장을 의미하고

반대로 Bear Market위에서 맞은 것 마냥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Bull Market
Bear Market

다음화 : 금융을 사고파는 시장이 있다고? - 금융시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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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뭐라고? 금융을 사고판다고?? 어떻게?

지난 글에서 금융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금융을 상품화하고 사고파는 시장인 금융상품과 금융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다 [금융] 금융 = 돈의 순환? 현대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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