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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 회사에서 왜 마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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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거의 반 강제적으로 필수적인 컴퓨터, 그리고 그 컴퓨터를 움직이는 데에는 마우스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왜 마우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긴 것이 쥐를 닮아서이다. 많이 알려진 사실이고,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마우스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보통 컴퓨터와 함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마우스는 컴퓨터 회사에서 함께 만들어 졌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마우스는 생각 외의 곳에서 개발되었는데..

바로 제록스라는 회사로, 1963년 최초의 데스크톱형 복사기를 만들어 낸 회사이다.

최초의 탁상형 복사기, 제록스 813

그렇다면 어쩌다가 이 회사는 마우스를 개발하였을까?

 

때는 1970년, 회사의 주인이 Charles Peter McColough가 되었을 때, 제록스 PARC(팰러앨토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XEROX PARC

 

이 때 이곳에서 개발, 발명된 수많은 인터페이스들과 마우스가 지금 현대 컴퓨터에 쓰이고 있는 기반이 되었다

생소하지만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든다
버튼이 1개였던 최초의 마우스

그리고 이러한 발명 이후 스티브 잡스와 애플 직원들의 시야에서 이 기술의 상업성이 발견되었고

그렇게 지금의 흔히 볼 수 있는 마우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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